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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8 17:56:53
  • 최종수정2023.08.28 17:57:04

충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청주시, LG화학과 청주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청주시, ㈜LG화학과 'RO멤브레인 필터' 제조공장을 증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1천246억원을 들여 청주산업단지 내 청주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도와 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LG화학이 증설 투자하는 RO멤브레인 필터 생산설비는 첨단소재 중 하나다. 독자적 나노기술을 적용해 99.89%의 독보적인 제거 효율을 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공장 증설을 추진했다. 50여명의 신규 인력도 고용할 계획이다.

최종완 LG화학 상무는 "지역 생산 자재와 장비 구매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LG화학이 첨단소재 분야에서도 더 큰 성과를 거두고,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충북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며 "도는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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