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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나서

윤 대통령,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서 수산물 오찬

  • 웹출고시간2023.08.28 17:44:13
  • 최종수정2023.08.28 17:44:13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우리 수산물 메뉴를 배식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오늘(28일)부터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1주일 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지자 대통령실이 직접 소비 촉진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28일 국민이 안전한 국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모듬회(광어, 우럭), 고등어구이 등이 제공됐다.

평소보다 1.5배 이상 많은 인원이 구내식당을 이용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정무·시민사회·홍보·사회수석, 대변인 등도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우리 수산물로 만들어진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한 총리에게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부터 9월1일까지 닷새간 매일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과 출입 기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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