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북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외국인 노동자 산재예방 통역서비스 발대식

  • 웹출고시간2023.08.27 13:01:43
  • 최종수정2023.08.27 13:01:43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들이 외국인 노동자 산재예방을 위한 통역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음성군은 최근 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산재예방을 위한 통역서비스 요원 'Safety Bridge'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음성군,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음성군외국인센터, 통역요원,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50여 명이 참여했다.

'Safety Bridge'는 모국어 통역활동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네팔, 몽고, 베트남, 캄보디아 등 12개국 20명의 통역 요원으로 구성돼 있다.

발대식은 발대식 경과 공유와 음성 외국인 통역서비스요원에게 안전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점석 추진단장은 "발대식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산재 예방 정보를 확실히 전달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