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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대상 수상

박람회 부스 운영·홍보, 다양한 귀농·귀촌 콘텐츠 제공으로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3.08.15 14:54:08
  • 최종수정2023.08.15 14:54:08

2023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제천시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귀농·귀촌 행복박람회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귀농·귀촌 유치홍보에 적극 참여한 기관과 관광산업 발전,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를 펼친 지차체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각각 열렸다.

이중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대상에는 전라북도(광역자치단체)와 제천시(기초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성공 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지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적극적 도시민 유치 활동과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 정보제공에 노력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천시가 국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로 8년째 전국 최초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30가구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입주했으며 수료생의 제천시 정착률은 60%가 넘고 있다.

또한 귀농 농업창업자금 융자, 빈집 리모델링비 지원, 귀농인 영농 정착지원, 전입 주민 환영회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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