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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쾌적한 근로자 휴게시설 조성

올해 학교 53곳 예산 3억6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8.15 14:48:44
  • 최종수정2023.08.15 14:48:44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53곳에 근로자 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학교 등 교육기관 127곳에 휴게시설조성 예산 10억6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2023년 신설학교와 지난해 예산을 지원받지 못한 학교, 휴게실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교로 선정했다.

예산은 이에 따라 휴게실 신설과 환경개선 공사비, 비품 구입비 등 학교별로 필요 여건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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