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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은 잼버리 대원들 480명

제천의 역사와 문화 및 레저 체험

  • 웹출고시간2023.08.09 14:58:06
  • 최종수정2023.08.09 14:58:06
[충북일보]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480명이 9일 제천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가 있는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날 오전 단양 구인사에서 출발한 대원들은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한 후 제천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한방생명과학관 견학과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했다.
제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 활동과 힐링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2명과 관광과 직원 5명 등 지원전담팀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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