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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0 13:08:19
  • 최종수정2023.08.10 13:08:19
[충북일보] 영동양수발전소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착수를 알리는 이설도로 공사를 지난 5월 착공한 데 이어 지난달 말부터 편입 토지 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영동양수발전소 하부댐 건설로 양강면 산막리 일원 군도 7호선 수몰에 따른 주민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대체 도로(2.8km)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상부댐은 상촌면 고자리 일원, 하부댐은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약 1조2천억 원이다.

군은 양수발전소 건립에 따라 생산 1조3천500억 원, 고용 6천780명, 소득 2천460억 원, 부가가치 4천360억 원의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 며 "한수원의 토지 보상, 이주대책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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