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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충북 종합건설업체 2023년 시공능력평가 1위

2위 ㈜원건설·3위 일진건설산업㈜

  • 웹출고시간2023.07.31 16:58:25
  • 최종수정2023.07.31 16:58:25
[충북일보] 충북 청주 소재 ㈜대원이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31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대원 시공능력평가액은 5천472억5천200만 원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 13년 연속 충북 시공능력평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다만 전국순위는 지난해 63위에서 65위로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액은 도내 건설사업자로부터 신고받은 2022년도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토대로 건설사업자의 시공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의미한다.

2위는 ㈜원건설이 3천178억2천100만 원, 3위는 일진건설산업㈜이 1천916억6천800만 원으로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원이 △토목 2천519억7천200만 원 △건축 3천925억9천700만 원 △조경공사업 752억7천2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삼보종합건설㈜이 각각 1천26억 원·8천800만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이어갔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금액을 매년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매년 7월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며, 공공공사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운용,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하한제· PQ, 적격심사시 시공여유율 등의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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