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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 신품종 해설집' 발간

황금색 곰솔, 검은색 감 등

  • 웹출고시간2023.07.30 13:27:06
  • 최종수정2023.07.30 13:27:06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발간한 산림 신품종 해설집.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 39종을 포함, 총 334품종이 수록된 '2023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신품종은 열매 색이 검은색인 감나무 '블랙킹1호', 황금색 잎을 가진 곰솔 '우림황금11호', 남부지방의 정원수로 유명한 굴거리나무 '금이' 등 각양각색의 특징을 지닌 수종들이다.

센터는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의 사진과 주요 특성을 정리해 매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배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품종을 널리 홍보해 산업화 및 육종가의 보호권 실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발간 책자는 산림청 누리집과 센터 자료실에도 게시돼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센터는 국가,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신품종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육종가에게 책자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성만 센터장은 "산림 신품종은 미래의 종자시장을 선도해나갈 중요한 산림식물자원이자 생명자원"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신품종 개발 및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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