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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청소년수련원, 제2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e-스포츠로 행복하자'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31 13:16:27
  • 최종수정2023.07.31 13:16:27

청소년들이 제2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로 행복하자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충주 본pc방에서 제2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로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12팀, 발로란트 8팀 총 100명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승부 끝에 막을 내렸다.

대회 중간에는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대회에 재미를 더했고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대회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 e-스포츠협회와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전한 청소년 e-스포츠 문화를 조성했다.

리그오브레전드 금상은 '어차피 우승은 우리팀', 은상 '현호야 아쉽다'팀, 동상 '미자파워'팀이 차지했다.

발로란트 금상은 'NNG'팀, 은상 '팀명까먹음'팀, 동상 '5랭커'팀이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충주에서도 청소년 e-스포츠대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 기뻤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계속 즐길 수 있도록 좀 더 큰 규모의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기 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만들어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지털 역량을 보유한 청소년 유망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청소년 기획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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