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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1 16:45:15
  • 최종수정2023.07.31 16:45:51
[충북일보] 청주시는 8월 1일부터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스스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euter)을 해준 뒤 다시 방사(Return)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천163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85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참여 메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소음, 위생상 문제, 기물 파손 등으로 초래되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중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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