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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자신감 배양

  • 웹출고시간2023.07.31 13:19:19
  • 최종수정2023.07.31 13:19:19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8월 4일까지 괴산군 중원대 캠퍼스에서 '충주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시는 원어민 영어 교육, 해외연수 기회 부족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영어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원어민 영어 캠프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5~6학년 초등학생 200명이 4박 5일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한다.

참가 학생들은 입소 당일 레벨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는 수업을 받으며, 쉽고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수업은 △테마별 수업 △그룹 프로젝트 및 발표 △체육활동을 통한 놀이와 발표 △흥미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이뤄지는 수업을 통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능력을 고루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충주시 원어민 영어캠프가 영어를 어려워하던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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