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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해 피해 괴산군 찾아 팔 걷어

이혜옥 부군수 등 40여 명 복구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7.25 11:32:27
  • 최종수정2023.07.25 11:32:27

단양군 공무원들 괴산군 침수 지역 농경지를 찾아 오물 제거와 배수구 청소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수해 피해를 본 괴산군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이혜옥 부군수를 필두로 40여 명의 단양군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괴산군으로 지난 24일 향했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주택과 공공시설 침수, 농작물 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봤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서 군 공무원들은 이런 괴산군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침수 지역 농경지를 찾아 오물 제거와 배수구 청소 등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으로 괴산군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면 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단양군 누리집 게시판에는 "신속하게 재난 대응을 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단양군은 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소통 대응으로 집중호우 재난 상황을 대처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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