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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내수농협, 드론·헬기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486만3천508㎡ 농가 1차 항공방제

  • 웹출고시간2023.07.23 13:54:11
  • 최종수정2023.07.23 13:54:11

변익수(가운데) 청주내수농협장과 내수농협 임직원들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수도작 농가 1차 공동방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내수농협은 벼 병충해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486만3천508㎡(147만평) 농가를 찾아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차 공동방제는 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나방병 등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히 시행됐다.

내수농협은 해마다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변익수 조합장은 "벼 병충해 공동방제는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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