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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업무추진 소홀함 없도록 해 달라"

추경예산안 처리와 정부예산 확보 강조, 우륵문화제 준비 철저 당부

  • 웹출고시간2023.09.03 12:58:47
  • 최종수정2023.09.03 12:58:47

조길형 충주시장이 월례조회에서 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없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지난 8월은 호우피해 복구, 폭염, 태풍 등의 상황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긴장된 시간을 보냈다"며 "재난업무와 각종 현안업무를 헌신적이고 화합된 모습으로 안정되게 처리해줌에 고맙다"고 밝혔다.

그는 "무더위가 지나 어느새 가을로 접어들었고 현안과 잇따른 행사에 쫓기다보면 연말이 다가온다"며 "주요사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고, 기능 간 협의와 협조를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6일부터 막을 올리는 충주의 대표 향토 예술문화축제인 제51회 우륵문화제에 대해 안전문제와 바가지 요금 관리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행사 전반의 관리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어 예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예산안이 지난달 30일 확정됐지만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 최대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5일부터 진행되는 2회 추경을 위한 임시회 준비를 철저히 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또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진 만큼 재충전의 시간을 갖되, 긴 공백으로 놓치는 업무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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