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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양해각서 5건, 52만 달러 계약

  • 웹출고시간2023.09.03 13:44:19
  • 최종수정2023.09.03 13:44:19

괴산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괴산고추축제 행사의 하나로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월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 농수산식품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에 관한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지난 4월부터 괴산군 유기농 고춧가루와 농식품 가공품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전날 개막한 2023 괴산고추축제의 하나로 진행됐다.

상담회는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는 괴산군 농식품기업에게 수출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이 지역 15개 농식품 기업·단체와 김규환 농식품연합회장을 비롯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 4개 업체가 참석했다.

대면 수출 상담과 함께 참가기업 샘플 전시와 시식,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

군은 수출상담회 결과 양해각서 5건, 5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송인헌 군수는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농식품 기업의 대일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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