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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감염등급 하향 조정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 웹출고시간2023.08.29 13:45:17
  • 최종수정2023.08.29 13:45:17
[충북일보] 음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따라 양성자 감시 체계를 운영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31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

그러나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유기적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와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한다.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과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그간 운영했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코로나19 검사를 할 때에는 대상자와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평일 점심시간과 소독시간(낮 12~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해 운영한다.

무료 검사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등에 대해서도 우선순위 PCR 국비 지원이 유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되더라도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은 계속한다"며 "군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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