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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충주그란폰도 대회 9월 16일 개최

충주종합운동장 출발, 2천500명 참가
수도권에서 64% 참여, 지역 홍보

  • 웹출고시간2023.08.29 10:17:06
  • 최종수정2023.08.29 10:17:06
[충북일보] 충주시자전거연맹과 XCWORKS 에서 주관하는 2023충주그란폰도 대회가 9월 16일 충주에서 열린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방식의 동호인 대회로, 일반적으로 장거리 사이클링 이벤트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중부권 유일의 전국 규모 사이클 행사로, 2천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접수 1시간 만에 2천100명이 완료했으며, 2주후 추가 모집을 통해 400명을 접수받았다.

접수 인원 중 경기도 41%, 서울 18%, 인천 5% 등 수도권에서 64%의 인원이 접수했다.

또 충청권 22%, 영남 11%, 강원 2%, 호남 1%의 동호인들이 대회를 찾는다.

해당 대회는 충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괴산, 제천, 단양을 돌아 다시 충주로 돌아오는 코스다.

그란폰도는 125㎞(고도 1천828m), 메디오폰도(medio fondo)는 74㎞(고도 1천58m)로 이뤄져있다.

충주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주팔봉과 송계계곡, 충주호, 장회나루 등으로 이러지는 절경의 코스로 동호인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중 충주시자전거연맹 회장은 "충주그란폰도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중부권 유일의 최대 규모의 사이클 행사"라며 "사이클 라이더 누구나 편하게 참여해 완주를 성취할 수 있는 대회로, 앞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키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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