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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9 11:06:45
  • 최종수정2023.08.29 11:06:45

영동 상촌초등학교(교장 박정애) 어린이들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운영하는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상촌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한다.

상촌초등학교는 지난 28일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잘못된 성 고정관념과 올바른 양성평등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양성 평등한 세상을 위해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을 논의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학교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역할에 관해서도 알아봤다.

상촌초등학교는 다음 달 1일까지 성 인지 감수성 점검표를 작성해 양성평등과 관련한 지식과 생각, 감정, 행동 방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잘못된 성역할 고정관념을 찾아 고치고, 요일별로 지정한 다양한 색의 옷을 입는 임무를 수행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 교장은 "상촌초의 남녀학생 모두가 동등한 인격적 주체로 성장해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한껏 꽃피울 수 있도록 양성 평등한 학교 문화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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