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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8 15:42:08
  • 최종수정2023.08.28 15:42:08
[충북일보] 충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과 전통시장, 터미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도 사회재난과장을 반장으로 한 도청 점검 인력과 충북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도는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고 시·군별로 규모가 큰 6개 시설물에 대해 표본 점검을 한다. 나머지 시설은 각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전기시설 작동 여부, 전기 배선과 가스용기 관리 상태, 소방시설과 비상구, 계단 등이다.

도는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 조처할 예정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응급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 조처하도록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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