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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청결고추품평회 대상에 박종호 농가 선정

고품질의 노지고추 생산…100만 원 상금 받아

  • 웹출고시간2023.08.28 15:12:34
  • 최종수정2023.08.28 15:12:34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대상에 선정된 박종호 농가.

ⓒ 괴산군
[충북일보] 2023년 괴산청결고추품평회 대상에 청천면 박종호(67)농가가 선정됐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올해 괴산고추축제 청결고추품평회에서 청천면 삼송리 박종호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결고추품평회는 읍면별로 고추재배농가 1곳씩을 추천받아 친환경영농 실천,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등의 현지포장 심사와 홍고추·건고추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을 심사했다.

박 씨는 14년 이상 고추를 재배했다.

현재 노지고추 2천300㎡(약 700평)를 재배한다.

부직포를 덮어 잡초 방제와 꾸준한 병해충 방제로 탄저병·역병 등 병해충 피해 없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한다.

제때 물을 대고 병해충 방제로 우수한 고추 생육상태를 유지했다.

박 씨는 현지포장, 출품고추 블라인드 테스트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상 수상자인 박 씨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물론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 고추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기간 문화체육센터에 전시해 괴산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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