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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자사주 매입 결정

주가 안정·주주가치 제고 목적 총 1천450억원 규모
"합병 결정 후 시장가치 저평가 판단"

  • 웹출고시간2023.08.28 14:33:32
  • 최종수정2023.08.28 14:33:47
[충북일보] 연내 합병을 예고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69만6천865주,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천억 원에 이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9만 주를 매입하며 취득 예정 금액 약 450억 원 규모다.

두 회사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올해에만 셀트리온 총 130만5천376주(2천24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121만5천 주(7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두 회사는 합계 2천75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총 4천204억 원.

이번 자사주 매입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필요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수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최근 합병을 결정하고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음에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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