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8.28 15:35:55
  • 최종수정2023.08.28 15:35:55

충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안전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도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범죄와 재난 등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기관, 민간단체와 손을 잡았다.

도는 28일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도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묻지마) 범죄'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과 같이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도민 안전과 관련한 모든 위험요소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평소보다 강화된 순찰을 진행한다. 경찰의 순찰 인력 증원이나 지원 요청이 있으면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다.

도와 도의회, 교육청은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개선·보완이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기관과 민간단체가 안전에 대한 자율적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추진 성과를 면밀히 분석·평가해 보완하고, 협의회를 설립하는 등 연대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