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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이주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주말반' 운영

  • 웹출고시간2023.08.15 14:32:01
  • 최종수정2023.08.15 14:32:01

충주시가족센터에서 마련한 이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주말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코로나 완화 이후 외국인 근로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에 참여해 과정을 이수할 경우 체류자격 변경 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육 참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

가족센터도 이에 발맞춰 주간근로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한국어 교육을 개설했다.

일상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줄이고,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열린 개강일에는 1~4단계 과정 등록을 마친 외국인 근로자 140명이 참석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 주말반을 개설해 외국인 근로자와 산업현장 모두에 안정적 근로조건과 거주여건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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