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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4 16:04:37
  • 최종수정2023.07.24 16:04:37
[충북일보] 청주시는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 4곳을 긴급 복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예비비 13억원을 들여 석남천, 구룡천, 남계소하천, 다락소하천 변의 유실된 제방과 도로를 원상태로 복구할 방침이다.

향후 수해복구사업 국비가 지원되면 재원을 변경해 지방재정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청주에서는 지난 14~15일 427.8㎜의 폭우로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소하천 195곳 중 78곳이 제방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34억원이다.

시는 이 중 37곳을 긴급복구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이달 말까지 긴급복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 규모가 큰 어려운 하천부터 원상태 복구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1차로 긴급복구가 완료된 구간에 대해서도 향후 국비를 지원을 받게되면 추가적으로 복구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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