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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집중호우 피해 콩 재배농가 긴급방제 약제 지원

2천923농가, 1천488㏊에 살균제 보급

  • 웹출고시간2023.07.24 13:44:32
  • 최종수정2023.07.24 13:44:32

집중호우로 병해충이 발생한 콩.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집중호우로 콩에 큰 피해를 주는 잎줄기마름병과 역병을 방제하고자 긴급하게 약제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18일 사이 44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콩 등의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침수된 밭은 병해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부터 긴급하게 예산을 투입해 2천923농가, 1천488㏊의 콩 농가에 살균제를 보급하고 있다.

방제 약제는 관할 농협에서 이장단을 통해 배부한다.

한편,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이달 중순 2억5천만 원을 들여 과수, 고추, 콩, 친환경 작목(면적 2천763㏊) 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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