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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산적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8.01.01 14:32:17
  • 최종수정2018.01.01 14:32:1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년 충북 생산적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관내 163개 농가에 9천386명, 5개 기업에 548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일손이 절실한 농가와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유휴인력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일할 사람이 부족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 지역의 유휴 인력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고마운 사업"이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을 내년에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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