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이 30일 문백면사무소 내에서 유영훈 진천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문백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자치센터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며 현판식과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문백면 주민자치센터는 면청사 내에 연면적 430.1㎡ 규모로 조성, 체력단련실과 농악실, 강의실로 구성돼 5월부터 풍물, 요가, 배드민턴, 헬스, 노래교실 등 총 5개 강좌를 개설, 180여명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게 된다. 주민자치센터는 김근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25명의 자치위원들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김근태 위원장은 "오랜 기다림 속에 진천군에서 마지막으로 주민 자치센터를 열게 되었지만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에서 진천군 홍보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5~29일까지 5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창원 세계교육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진천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41개국 343개 도시가 참가한 국제규모의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이곳을 찾은 관람객이 20만명에 달했다. 진천 홍보관은 행사기간 동안 품격있는 교육문화 중심도시 생거진천이란 주제로 진천종 박물관을 소개하고 생거진천 풍경만들기와 종문양 탁본 부채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특히 한국 종에 새겨진 아름다운 문양을 탁본하여 한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종문양 탁본 부채만들기'는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어서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아 외국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교육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교육정보도 수집하고 국내 유일의 진천종박물관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교육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진천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27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산업 관련 단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30명을 대상으로 한·미 FTA 대응방안과 보완대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한·미 FTA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농·축산업의 대응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축산산업의 대응에 필요한 것과 정부대책, 군 차원의 피해 최소화 대응방안으로 과수, 원예, 유통, 친환경 생명농업 육성과 축산기반 확충에 대해 설명했다. 군 대응방안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원예작물 육성에 35억원을 지원하고 농수산물 유통체계 확립에 15억원, 친환경 농업육성에 10억원, 축사시설 현대화 및 방역체계에 37억원, 축산발전 기반구축에 19억원, 친환경 축산업 기반구축에 19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17억원, 농업인 역량제고를 통한 지속적 소득 향상을 위해 7억원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미 FTA로 피해가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재정 및 세제 등 연차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축산인들의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농업 및 축산업의 경쟁력
진천군은 최근 노인과 중년 주부를 상대로 피해를 주고 있는 방문판매업자에 대한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방문판매업자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노인들을 상대로 속칭 '홍보관'을 차려놓고 고가의 물품을 판매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판매에 대한 피해예방 홍보물을 거리에서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홍보관 등은 물품의 실질적 구매 필요성이 없음에도 흥을 돋우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의 상술로 소비자들의 충동구매를 부추겨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군은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방문판매로 물품을 구입할 경우 계약서를 교부받은 날 또는 물품을 받거나 받기 시작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청약 철회가 가능하고 단순히 물건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도 청약 철회가 가능해 판매를 위해 선물을 주는 등의 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현명한 소비생활을 당부했다.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문판매법, 표시광고법 등 기존 법률로 단속하지 못한 부당한 거래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를 제정해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지난해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7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농지은행사업 발전토론회 워크숍에서 농지은행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진천지사는 지난해 농지은행사업으로 총 41억 원을 농업인 등에게 지원했으며 영농규모화 사업에서 120%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도내 7개지사중 1위를 차지했다.또 이재붕 농지은행팀장이 농지은행사업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농지은행사업은 농지연금,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농지매입비축, 농지임대수탁, 경영이양 직접지불, 영농규모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유지관리사업,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농촌지역개발사업 등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90년부터 전업농 육성대상자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영농규모 확대를 지원해 왔으며 여러 농업정책 사업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용직 진천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은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되는 정책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촌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25~27일까지 3일간 민·관·군·경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에 의거 전국적으로 실시한 훈련으로 풍수해 대응훈련, 지진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국제행사 안전 확보·인적재난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군은 26일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육군제2161부대4대대 등 6개 유관기관 및 지원부서 20여명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탈피,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도출 구체적인 재난대응 계획 등을 검토하는 내실있는 토의형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진천군청 서관 앞 주차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200여명의 공무원과 학생, 주민들이 참여해 국민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6일 진천군 진천읍 성암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영양 간식 만들기 실습을 실시했다. 이날 간식 만들기 메뉴는 '두부버거 햄버거 빵'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야채와 두부를 이용한 웰빙음식을 선보였다.이번 실습교육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감자튀김, 피자, 치킨 등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대신 집에서 영양이 골고루 조화를 이룬 영양 간식을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손쉽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영양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또 실습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매월 1회 다양한 영양 간식 레시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햄버거나 감자튀김 등의 패스트푸드는 칼로리가 높은데다 영양 불균형의 위험을 초래할 위험이 크며 이런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심장병 발병이 높으므로 청소년 건강에 좋은 영양 간식 및 영양교육이 청소년들의 비만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에서 진천군 홍보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5~29일까지 5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창원 세계교육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진천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41개국 343개 도시가 참가한 국제규모의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이곳을 찾은 관람객이 20만명에 달했다. 진천 홍보관은 행사기간 동안 품격있는 교육문화 중심도시 생거진천이란 주제로 진천종 박물관을 소개하고 생거진천 풍경만들기와 종문양 탁본 부채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특히 한국 종에 새겨진 아름다운 문양을 탁본하여 한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종문양 탁본 부채만들기'는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어서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아 외국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교육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세계 각국의 교육정보도 수집하고 국내 유일의 진천종박물관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교육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진천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진천읍 이웃사랑 후원회(회장 박찬영)는 26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뽀뚜루까아저씨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이웃사랑후원회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돼 김정선 진천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수익금은 진천읍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 매달 5만원씩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지급될 계획이다. 박찬영 이웃사랑후원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웃사랑 후원회는 진천읍 기관단체장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은 박찬영 주민자치위원장, 부봉군 남자의용소방대장, 홍경순 여성의용소방대장, 조송예 진천읍 대한적십자 부녀봉사회장.자치센터 국학기공 동호회장, 김미정 진천군 대한어머니회장, 유원상 참사랑후원회장, 안치영 충북옥외광고협회장, 김창수 뽀또루까아저씨 대표, 이원희 진천읍장 등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6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천화랑관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만 4~5세 어린이 9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인형극 '꺼꾸리의 세균나라 여행'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주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꺼꾸리의 세균나라 여행'은 엄마 말씀을 안 듣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꺼꾸리가 평소 예방접종을 잘 받은 튼튼이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돼 앞으로는 예방접종을 잘 받기로 약속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예방접종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접종과 사업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군은 WHO와 함께하는 '제2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접종률 향상 캠페인으로 '우리가족의 건강한 미래, 예방접종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공연을 열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취업정보센터(본부장 오경숙)에서는 27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관내 구인업체인 풍림푸드의 현장면접을 통해 정규직 5명,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이에앞서 25~26일까지 2일간 취업을 원하는 구직 희망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화기법', '국민연금가입의 필요성', '직업의식과 동기부여' 등에 대해 취업준비 교육을 실시했다.취업정보센터는 올해 '직업상담사' 및 '사무회계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문기술의 습득을 지원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 취업정보센터 ☎ 539-3407~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숙 취업정보센터 본부장은 "구인여성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언제든지 취업정보센터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출산 및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는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각종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을 원하는 업체에는 그 업체에 맞는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구인처와 구직자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
진천군 백곡면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호열)은 2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 백곡 싱싱오이를 홍보한다.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 이번 방문은 백곡에서 생산된 싱싱오이가 경매되는 한국청과를 찾아 백곡 싱싱오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매장 시설과 경매 진행 전반에 대해 견학하게 된다.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오이는 관내 농가의 대표 고소득 작물로써 참숯을 이용한 토양개량제를 사용해 맛 좋고 신선도가 오래가는 우수한 품질의 오이이다. 지난 2010년 제19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채소분야 동상을 차지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 이호열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질 좋은 싱싱오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협업적 농업경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의 공동출하와 수출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백곡면 오이재배 18농가로 결성됐으며, 1천443t을 생산, 18억3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도립교향악단은 25일 진천군 진천읍 상산로 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 강당에서 상산초 4.5.6학년 6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충북도 주최으로 열어 교향악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 학교를 중심으로 순회공연을 펼쳐 클래식음악과 친숙해 지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음악회는 도립교향악단 이종진 상임지휘자 외 25명의 연주자들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협주곡, 하이든교향곡 '놀람', 동요 등 8곡의 음악을 연주했다.또한 콘서트 가이드 양소영의 동영상과 음악 해설을 함께하여 교향곡을 더 쉽게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요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친숙한 감상곡 등을 연주해 호응을 얻었다.이피찬 상산초 교장은 "학력과 함께 아울러 인성교육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는 요즈음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김정선 진천부군수가 25일 진천군 덕산면 한천리 ㈜모노클(대표 이강수)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광학렌즈와 광학요소 제조업체인 ㈜모노클을 방문,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모노클은 지난 2006년 설립한 이후 2009년 벤처기업 인증, 2010년 11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12월 이노비즈 인증, 2011년 ISO인증을 받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객감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기술, 가격, 납기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각종 조명과 대형 광학렌즈, 광학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노클은 24명(남 22명, 여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51억원(전년도 46억원)의 연매출액이 예상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본격적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올해 강소농 170농가를 대상으로 30일까지 농가현장을 방문, '농가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농가 경영컨설팅은 강소농가의 소득분석과 경영관리 역량진단으로 농가의 경영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품목별 표준 진단표를 이용해 경영을 진단한다.또한 경영 진단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D/B)화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기술과 경영기법 처방서를 작성하여 농가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컨설팅 이후 전문지도사와 민간전문가가 농가가 필요할 때마다 방문해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지역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충북도 농업기술원의 광역컨설팅에 신청하여 농가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는 농촌진흥청 산하의 중앙지원반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신동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경영 컨설팅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의 강소농 육성 방향을 설정하고 진천지역 전략작목의 핵심기술과 경영 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해 경영우수사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지사장 신행호)는 오는 12월까지 진천군에 거주하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과거 검진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있는 가입자 56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결과 설명과 건강정보 제공 등 건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대사증후군 상담 대상자는 지난해~올해 건강검진을 실시한 대상자 중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복부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중성지방, 낮은HDL콜레스테롤) 우려가 있는 가입자로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병하기 쉬운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가입자이다.건강상담은 매월 대상자에게 전화를 한 후 건강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게 대사증후군 발생의 원인을 안내해 문제요인을 찾아주고 대사증후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또한 대사증후군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담대상자의 대사증후군 관리의 목표를 설정해주며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요령을 안내한다.진천지사는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해 생활습관에 대한 관련자료 제공과 모니터링, SMS문자전송을 실시하고 자가 측정이 가능한 혈압계와 혈당기기도 함께 대여해 준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25~27일까지 3간 경남도 통영시 마리나리조트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주관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생산적이고 활기찬 의회운영을 통한 선진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연수교육을 실시한다.연수교육은 정치환경 변화에 대응한 의정활동 전략과 사례중심의 전문적 의정활동 기법으로 예산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 의정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의정활동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지역특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 비교견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가장 많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개발로 의원의 능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의회 관계자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연찬회를 통해 의원의 업무연찬과 내실 향상에 노력하여 진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미소·친절 진천 프로젝트 추진으로 한 차원 높은 감동 민원서비스에 선사한다.미소·친절 프로젝트는 공무원 스스로가 고객응대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매월 1회 자가 진단함으로써 더 나은 모습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체크항목은 5월에 고객만족 서비스 마인드 체크를 시작으로 6월 이미지, 7월 표정관리, 8월 용모·복장, 9월 인사, 10월 행정, 11월 대화예절, 12월 전화예절에 대해 체크한다.군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고객중심의 행정 서비스 시대에 부응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또한 분기별 전직원 친절교육 실시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군은 그동안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실내 '굿모닝 CS 조회 실시'로 매일 근무시간 전 10분동안 국민체조와 친절 인사예절 구호를 낭독함으로써 활기찬 하루를 열고 있으며 민원도우미 운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처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이 부도가 나거나 자금이 부족해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공사 중단된 아파트들이 대부분 10년 넘게 공사가 중지된 채 방치돼 있어 도시미관을 헤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이후 건설업체의 잇단 도산과 자금사정 악화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건설 현장이 6곳 26동으로 나타났다.진천읍 A모 건설 아파트 현장은 지난 97년 공사를 시작해 공정률 45%를 넘긴 상태에서 자금부족 때문에 공사가 중단된 채 12년째 방치돼 있다.또 덕산면 B모 종합건설 아파트 현장 역시 지하1층 터파기 공사를 마치고 슬라브공사를 하다 시행사 부도로 12년째 멈춰서 있다.광혜원면에도 C모 건설사의 15층 4개동 690세대 1층 바닥공사까지 마고 사업자 부도로 공사 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처럼 진천지역에는 자금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현장들이 장기간 방치된 채 있어 각종 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이에 군은 부도난 아파트 시공업체와 채권단과의 협의 주선 등 공사재개를 유도하고 있으나 합의점을 이끌어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들 대부분은 방치건축물 분류기준에 따라
"소외된 이웃에게 보다 많은 사랑의 식품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며 얻은 에너지를 가지고 푸드뱅크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습니다"24일 진천군 기초 푸드뱅크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성용(50·사진) 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됨을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푸드뱅크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일할 것을 약속하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최 회장은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진천군 기초푸드뱅크는 매년 2천여명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식품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사회공동체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하고 있는 등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푸드뱅크 임직원들과 합심 단결해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최 회장은 현재 진천참숯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 푸드뱅크 임원진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식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