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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6 11:5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백곡면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호열)은 27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 백곡 싱싱오이를 홍보한다.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 이번 방문은 백곡에서 생산된 싱싱오이가 경매되는 한국청과를 찾아 백곡 싱싱오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매장 시설과 경매 진행 전반에 대해 견학하게 된다.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오이는 관내 농가의 대표 고소득 작물로써 참숯을 이용한 토양개량제를 사용해 맛 좋고 신선도가 오래가는 우수한 품질의 오이이다.

지난 2010년 제19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채소분야 동상을 차지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 이호열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질 좋은 싱싱오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협업적 농업경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의 공동출하와 수출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채소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백곡면 오이재배 18농가로 결성됐으며, 1천443t을 생산, 18억3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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