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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진천읍 이웃사랑후원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열어

  • 웹출고시간2012.04.26 13:4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진천읍 이웃사랑 후원회(회장 박찬영)는 26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뽀뚜루까아저씨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웃사랑후원회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돼 김정선 진천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익금은 진천읍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 매달 5만원씩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지급될 계획이다.

박찬영 이웃사랑후원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웃사랑 후원회는 진천읍 기관단체장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은 박찬영 주민자치위원장, 부봉군 남자의용소방대장, 홍경순 여성의용소방대장, 조송예 진천읍 대한적십자 부녀봉사회장.자치센터 국학기공 동호회장, 김미정 진천군 대한어머니회장, 유원상 참사랑후원회장, 안치영 충북옥외광고협회장, 김창수 뽀또루까아저씨 대표, 이원희 진천읍장 등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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