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에서는 농촌지역 사회의 모범적 뉴 리더로서의 모델 인력을 양성하고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능력기술 배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농기센터는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1읍면 1특수과제 교육비를 지원, 읍면별 다양한 과제로 지난달 21일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7읍면 59회 145명을 대상(주1회, 6~10회)으로 교육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자기개발과 농촌생활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또 농촌여성들의 잠재된 솜씨보유자를 발굴하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진천읍과 이월면이 한지공예, 덕산.문백면이 생활원예, 초평면은 천연염색, 백곡면은 가죽공예, 광혜원면은 냅킨공예 등 다양한 과제를 선택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주간에 여건이 맞지 않아 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간 걷기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야간 걷기교실은 오는 10월말까지 7개월간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30분~8시30분까지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다. 야간 운동교실 참여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검사, 근력, 유연성, 체성분검사 등 기초체력 검사와 스트레칭, 에어로빅, 걷기지도 기구운동 등 다양한 운동방법을 전문가에게 지도 받을 수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중부4군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가 10일 진천 5일장 유세에서 "상대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판단을 요구.경 후보는 "군민들이 8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중부4군 발전을 위해 한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 사실을 말한 것"이라며 "사실을 말한 것이 허위사실 유포이며 흑색선전이라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고 주장.이어 경 후보는 "오늘 밤 유권자분들이 생각해 보고 중부4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11일 투표하는 날 꼭 지지해 줄 것 "을 호소. /특별취재팀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8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6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대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는 전국 태권도 실업팀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미들급에서 박정호(27)선수가 발군의 기량을 발휘, 금메달을 획득했다.또한 진천군청 태권도팀은 단체전 5인조 결승전에서 한국가스공사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군청 실업팀은 지난 2000년에 창단, 그동안 도민체전 11회 우승에 이어 지난해 경기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좋은 성적을 거둠에 진천군을 널리 알리는데 한몫했다.최정훈 태권도팀 코치는 "우수선수 확보로 동계훈련과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전보다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군민이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하여 'Happy 진천 활성화사업'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지원 대상은 진천군내 주소를 두고 군민이 풍요롭고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진천건설을 위한 사업이나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군민의 참여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업, 학교폭력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등 Happy 진천 만들기를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참신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자부담능력 등을 고려해 심의를 할 예정이며 오는 4월말 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은 단체별 300만원 이내로 총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의 규모·효과성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게 된다.Happy 진천 활성화 사업은 민간단체의 사업추진을 통해 각 경제단위 주체인 가정, 직장, 기업까지 Happy진천운동의 파급효과를 기대된다.군은 진천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번 Happy 진천 활성화 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민간사회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사업신청은 행정과 민간협력팀(☎539-343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순)는 12~6월14일까지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에서 제2기 진천군 여성대학을 개강한다.여성대학은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과 사회참여 욕구의 증대에 따른 여성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마련됐다.12일 개강될 여성대학은 관내 여성 60여명의 교육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충청대학 김준환 교수가 '현대사회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여성대학은 9강좌로 이루어졌으며 감성 리더십 역량개발과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대화기법과 경청스킬,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 등 여성 지도자의 역량제고를 위한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또 '진천지역 바로알기' 문화탐방이 계획돼 진천을 잘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진천을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이화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평생교육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매년 여성을 위한 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여성의 건전한 의식함양을 통해 진천을 위해 솔선하는 여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이 초평면 초평저수지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 관광지를 조성했으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9일 진천군과 관광객 등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40억원을 들여 초평저수지를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수상레포츠 콤플렉스 1단계 조성사업을 마치고 관광객들에게 시설을 개방했으나 일부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곳에는 탐방로에 안내 표지판과 벤치, 화장실 등의 시설이 없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탐방로에 청소년수련원 시설이 있지만 시설을 개방하지 않아 관광객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이 곳에는 수변탐방로 1km, 트레킹코스 1.7km, 구름다리(L=93m) 1곳의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군은 올해 추가로 10억원을 투입해 경관조명과 배 접안시설을 갖추고 데크를 연장하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광객 이모씨(56·청주시 용암동)는 "탐방로를 새로 꾸몄다고 해서 친구들과 이 곳을 찾았으나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청소년수련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서둘러 공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모내기 작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앙기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시기는 13일까지이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임대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신청 시 직불금 확인서 1통을 제출하면 된다.군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농가에게는 이앙작업 일정을 추후 통보할 예정으로 벼 재배면적 1ha이하의 농가에게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신청인원에 미달할 경우 2ha까지 확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또한 이앙기 1일 작업면적은 1ha 기준으로 하고 신청농가가 적을 시 최장 2일까지 임대할 계획이며 농기계 자격증소지자나 1년 이상 수확작업을 실시한 경험자에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기계임대은행의 임대용 이앙기는 승용이앙기 4대, 보행이앙기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일 임대료는 승용 5만4천원, 보행 1만원으로 신청자는 군 금고에 임대료를 납부한 후 이앙기를 대여할 수 있다.농기계임대사업 관계자는 "모내기 시 임대용 이앙기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수확 당일 작업장으로 운반해 주고 작업이 끝나면 농기계임대사업장으로 이동시켜 고장유무를 정비·점검한 후 재 임대를 하
진천군은 위기·극한 기상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앞장섰다.군은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1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육군제 2161부대 4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관련 실.과.소 담당자 20여명 참석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도상훈련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협의했다.군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기존 관행화된 현장훈련과는 달리 가상상황을 설정,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통합 도상훈련으로 실시되며 최초 상황접수 보고와 전파, 최초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기관별 임무 및 역할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자연환경보전과 적기 분뇨처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사 깔짚(대팻밥)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말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40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3월말 심의를 거쳐 29농가를 선정했으며, 닭 3만수, 오리 1만수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선정했다. 축사 깔짚(대팻밥)은 960톤을 지원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2억2천만원(보조 30%, 자담 70%)이 투입된다. 현재 닭, 오리 사육농가는 왕겨 깔짚을 사용하고 있어 가축분뇨처리 과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적기 분뇨처리가 어려웠으나 축사 깔짚지원 사업을 통해 유기질 비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의 자원화와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대팻밥은 축사 수분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축산 농가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 품목"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비용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대사증후군 5가지 건강 체크를 통해 군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5가지 중에서 3가지가 있을 때 진단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이 높아지는 증세이다. 보건소는 현재 건강관리 서비스와 달리 이번 대사증후군 프로젝트는 건강은 미리 챙겨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생소하고 어려운 대사증후군을 즐겁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사증후군 진단 검사와 위험 인자 개수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공한다.통합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사,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팀을 지난 2일 구성, 서비스제공을 시작해 매주 3회 사업장, 주 2회 내소민원을 대상으로 검진에서 결과까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또한 일상적 건강체크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사망원인 질환 1, 2위인 심뇌혈관질환과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를 향한 건강한 생거진천 프로젝트를 통해 생거진천 군민의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병, 암 등을 예방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진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6일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군 현안사업인 광혜원면 정비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광혜원면 정비사업은 문화, 복지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다목적복지센터, 체육공원, 생태하전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업농촌 웰빙 테마장터 부지 내에 사업비 41억을 투입, 건물면적 6천488㎡ 규모의 유통센터를 건립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체계적인 선별, 저장, 운송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이다. 군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덕산면 정비사업(총사업비 70억)과, 이월면 정비사업(총사업비 70억)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충북도를 유 군수가 직접 방문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인 사미~원장관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총사업비 21억원 중 7억원을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또 오는 10일에는 각종 사업
진천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모범납세자의 자긍심과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천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6일 진천읍 대회의실에서 진천읍 4월 이장 월례회의에서 각 마을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훈 진천군이장연합회장이 직접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지급대상자는 1월, 3월 자동차세 10만원 이상 연납자 2천594명을 대상으로 100명을 전산으로 추첨, 당첨자에게 1인당 3만원 상당 진천사랑상품권 또는 생거진천 쌀을 지급한다. 또한 정기분 군세 1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과 10월 두차례의 추첨을 통해 각각 100명씩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자동이체 납부자는 오는 7월, 8월, 10월 3차례의 추첨을 통해 총 1천500명에게 캐시백 2천원~3천원 총 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읍·면 순회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에게 지속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이 성인의 생활습관으로 이어지므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생활실천을 형성하기 위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생들만 참여해 건강관리를 추진하는 것과 달리 학부모까지 참여하여 가정에서부터 건강관리가 체계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대상은 삼수초등학교 등 2개교, 진천여중 등 1개교 이다.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27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까지 주 2회 운동프로그램 운영과 영양교육 및 실습프로그램, 건강검진, 청소년에 맞는 식품전시회를 실시하게 되며 중학교는 오는 9월과 10월 8주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오는 12일 한천초등학교와 26일 성암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영양 간식 만들기 교육과 실습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영양조사결과 우리나라 소아 비만 증가율과,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계속 증가하여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므로 가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계획을 수립했다"며 "어려서부터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5월10일까지 못자리 설치와 관리 중점 지도반을 편성, 운영한다.작물축산팀이 전담하는 고품질 쌀 생산대책 상황실을 농기센터 내에 설치하고 7개 읍면에 담당 직원을 지정, 시기별 영농기술과 병해충 예찰, 방제지도를 펼친다.농기센터는 고품질 벼 계약재배용 우량종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우량종자 알선창구'를 지난 3월까지 운영했으며, 4월에는 깊이갈이, 토양개량제, 유기물 시용 등 농토배양 지도와 볍씨 소독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볍씨 소독으로 병해충로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하고 특히 최근 이상기온에 의한 온도 상승으로 키다리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소독이 요구된다. 키다리병의 일반종자의 침지 소독방법은 해충피해가 없는 순수한 종자를 확보해 염수선으로 충실한 종자를 선별, 사용하고 종자 20kg를 소독할 경우 물 4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를 각 20㎖를 섞어서 물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담가 소독하며 벼잎선충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해 페니트로티온유제 혹은 펜티온유제 40㎖를 추가하여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 Wee센터에서는 5일 진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진천성모병원과 서원법무법인 진천분사무소 두 기관과 학교폭력으로 위기에 처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의료지원과 법률지원으로 학교폭력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양 기관은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화와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협력기관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이번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협약은 학교폭력 사안 개입과정에 대한 정보 상호공유와 학교폭력 관련 의료지원 및 법률 자문 시 지원한다.김화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원스톱지원센터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4일 덕산중학교(교장 채희인)에서는 덕산면 신척리 대신제약(대표 임문기)과 장학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덕산중과 대신제약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진천군은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해 만학의 꿈을 이루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한 노인들로 각 지역마다 학구열 기가 뜨겁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에서 위탁 운영 중인 노인대학은 그동안 진천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만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학생을 모집,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부터 6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해 지역 노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노인대학은 광혜원분회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남부초평학구단위 대학, 문상학구단위노인대학 등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회별로 둘째·넷째주 화.수.목요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다. 각 지회별 노인대학은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정규 강의 월 2회(격주)출석으로 1회 2~3시간씩 교양, 시사, 건강, 레크레이션, 음악, 웃음치료, 역사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75세로 88세의 노인도 참석해 노년기에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군은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노인대학을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교양, 건강강좌, 현장견학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내용으로 노인들이 인생을 더욱 멋있고 건강하게 보낼
진천군은 연중 동시다발로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과 한식일(식목일) 이후 주말에 산불예방을 위해 각 읍·면 산불취약지에서 제12차 산불 제로작전을 실시한다. 군은 7~8일까지 2일간 산불 제로작전을 관내 산불 취약지 78개리에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총600명이 투입, 산림축산과와 각 읍면 산업개발팀은 방지대책본부에서 산불발생에 대비한 비상대기를 실시한다.또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입산통제, 성묘객 성묘객 위주 도로변 순찰활동, 산림연접지 100m이내 논·밭두렁 불법소각자 집중단속 등 산불예방에 대한 지도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12차 산불제로작전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관광철을 맞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생태연못의 수질이 좋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4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1만1천여명으로 개장 첫 해인 2009년 5천700명에 비해 두 배가까이 늘었다.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생태연못을 비롯해 휴식공간이 잘 조성된 데다 다양한 생태체험과 관광이 가능하도록 볼거리를 제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생태연못이 흙탕물로 변해 관람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생태연못에는 관광어와 잉어 등 많은 물고기가 있어 관람객의 발길을 끌만하지만 수질이 좋지 않아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특히 연못 상류로부터 맑은 계곡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지만 수질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군 관계자는 "연못은 맑은 물이 자연스럽게 유입돼 빠져나가도록 돼 있고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수생식물을 많이 심었다"며 "하지만 잉어와 관상어 산란철인 이맘때는 고기들이 흙탕물을 일으켜 수질이 좋지 않게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지난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