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4.25 13:4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지사장 신행호)는 오는 12월까지 진천군에 거주하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과거 검진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있는 가입자 56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결과 설명과 건강정보 제공 등 건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사증후군 상담 대상자는 지난해~올해 건강검진을 실시한 대상자 중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복부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중성지방, 낮은HDL콜레스테롤) 우려가 있는 가입자로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병하기 쉬운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가입자이다.

건강상담은 매월 대상자에게 전화를 한 후 건강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게 대사증후군 발생의 원인을 안내해 문제요인을 찾아주고 대사증후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대사증후군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담대상자의 대사증후군 관리의 목표를 설정해주며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요령을 안내한다.

진천지사는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해 생활습관에 대한 관련자료 제공과 모니터링, SMS문자전송을 실시하고 자가 측정이 가능한 혈압계와 혈당기기도 함께 대여해 준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