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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르숲 건강 체험 황토 맨발 숲길 개장

  • 웹출고시간2024.04.29 14:21:02
  • 최종수정2024.04.29 14:21:02

진천군이 미르숲에 왕복 1.8km의 맨발 황토 숲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사진은 황토맨달 숲길.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미르숲에 황토 맨발 숲길 조성을 마치고 일반에게 개방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황토 맨발 숲길은 농다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자연생태 교육관 인근에서 시작해 초평호를 바라보며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조성됐다.

황톳길 조성에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왕복 1.8km, 폭은 1.2~1.5m로 왕복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와함께 야외 음악당에서 자연생태 교육관까지 임도를 포장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황토 맨발 숲길 중간에는 세족장, 먼지떨이기, 황토 볼 체험구역이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맨발 황톳길이 관광객과 군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황토 맨발 숲길을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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