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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5 11:1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25~27일까지 3간 경남도 통영시 마리나리조트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주관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생산적이고 활기찬 의회운영을 통한 선진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교육은 정치환경 변화에 대응한 의정활동 전략과 사례중심의 전문적 의정활동 기법으로 예산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 의정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의정활동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특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 비교견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가장 많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개발로 의원의 능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의회 관계자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연찬회를 통해 의원의 업무연찬과 내실 향상에 노력하여 진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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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