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1분기 '고객만족 대상' 수상자로 진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김학배(41) 경사와 이월파출소 최지형(27) 순경을 선발했다.진천서는 '국민중심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더 친절하고, 더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직원을 선발, 포상하고 있다.고객만족 대상 첫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김 경사와 최 순경은 전화친절도와 고객만족수준진단평가, 국민중심 경찰활동 우수시책 제안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25~29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교육도시 연합(IAEC) 세계총회 연계 행사인 '창원 세계 교육도시 박람회'에 회원도시 자격으로 참가한다. IAEC 세계총회는 격년으로 열리며 모든 회원국 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도시별 우수 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군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교육정보를 수집하고 참가 회원국에 진천군을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창원컨벤션센터 IAEC 국내관에 마련된 군 홍보관에서는 품격있는 교육문화 중심도시 생거진천이란 주제로 국내 유일의 진천종박물관을 소개하고 풍경만들기와 종문양 탁본 부채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군은 종을 테마로 국내·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군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또한 IAEC 정례회의와 분과별 워크숍을 적극 활용해 선진 세계 교육도시의 다양한 사례 공유와 벤치마킹 등 국내에서 열리는 IAEC 세계총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건강도시 생거진천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포스터 프리젠테이션 참가로 국제도시들과 직접적 교류를 통한 군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지난 2010년 9월 국제교육기구에 도내 최
진천군 문백면 게이트볼회(회장 권오덕)는 24일 문백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16회 문백면 게이트볼 후원 회장기 차지 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문백면 게이트볼회가 주최하고 (주)금성개발이 주관한 가운데 각 읍·면 게이트볼회에서 총11개팀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각 읍·면 게이트볼회 회원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대회로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며 건강증진과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이 됐다.매년 행사 후원을 하고 있는 송기호 금성개발회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노인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 건강도시 생거진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한국목업㈜ 정영수 대표(47·사진)가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들이 200포(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김 대표가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22일 한국목업 개업시 축하 화환대신 받은 것이다.군은 이 쌀을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족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정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수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진천지역 불우학생을 위한 교복 장학사업에 1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덕산면 초금로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한천초는 23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강사인 김창한 강사를 초청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초청 강의에서는 딱딱한 이론이 아닌 교육현장에서 40여년을 근무했던 경력을 살려 실제 사례와 실천 가능한 예방대책을 교육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부에 지친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노래와 레크레이션으로 강의를 시작해 학생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번 강연회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의 중요성과 친구간의 우정, 가족과의 행복에 대한 강의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이귀화 담당교사는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정과 연계한 예방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는 23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천군노인지회 강당에서 자원봉사클럽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 정신과 가치를 존중하고 노인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을 정립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이어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진천읍 시가지에서 교통안전과 노인학대 예방, 어린이 보호 등 주민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해 7월 조직된 노인회 자원봉사클럽은 경로당을 찾아 말벗봉사를 하는 무궁화클럽을 비롯해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백합클럽과 경로식당 나눔 급식봉사클럽, 백사천 환경봉사클럽, 민들레 밑반찬 봉사클럽, 새롬이 집수리클럽 등으로 매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다른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무궁화말벗 클럽'(회장 박수화)은 지난해 충북 사례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노태근 진천군노인회장은 "지난해 노인봉사자 120명이 월 2회 이상 아무 보수없이 봉사활동을 펼쳐주었다"며 "올해는 각 읍면분회별 봉사클럽을 조직해
진천군새마을회(회장 정성호)는23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정성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새마을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신상철, 김정순 지도자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최정학, 최유순 지도자가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을 비롯해 27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또 전직새마을 읍면회장 7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새마을지도자 자녀 13명에게 2천200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정성호 새마을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것은 40여년이 지났지만 지난해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변화, 도전, 창조의 뉴 새마을운동으로 한 단계 승화 발전하는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뉴 새마을운동이 군민 생활 속에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23일 진천읍 읍내리 여성회관에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유망직종 취업설명회'를 열었다.청주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영경)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취업의사가 있는 여성들에게 전수할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여성 유망직종 취업 설명회는 충북도에서 지원하고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진천군이 협력해 여성들에게 유망한 직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종체험, 직업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돼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유망직종인 쇼핑몰 플래너, 초코렛티어, 토피어리, 노인여가 지도사, 아이돌보미, 캘리그라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코너가 운영돼 참여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고 있어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유망직종에 대한 설명과 체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24일 진천군 진천읍읍내리 군민회관에서 열린다.이날 강좌는 펀리더십센터 김홍걸(사진) 소장을 초청, '유머와 생활'이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김 소장은 지난 2003년부터 강연활동을 시작, 매년 200회 이상의 강단에서 웃음과 폭소를 소재로 한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본인만의 독특한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강좌는 진천군보건소의 '생거진천 웃음도우미 교육'과 연계해 각 마을에서 활동하는 웃음도우미와 노인돌보미등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5월 첫 번째 강좌는 8일 오후 3시 '70 ~ '80년대 '트윈폴리오'와 '세시봉' 등으로 대한민국 포크 팝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가수 윤형주 강사를 초청, '나의 노래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강좌가 준비돼 있으며 넷째주는 주식회사 에듀머니 제윤경 대표를 초청,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19~20일까지 2일간 진천군 진천읍 화랑관과 화랑공원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6회 생거진천미래지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군이 주최하고 진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기르기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김희배), (사)진천예총(회장 노규식),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영옥)가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했다.19일 문학공원에서 백일장 및 일러스트·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으며 2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수필 낭송대회, 국악경연대회, 청소년 음악회, 청소년가요제, 청소년댄스대회 등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학교별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부스를 운영했다.특히 도자기체험, 쵸코렛 만들기, 폴리머공예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부스와 미래직업 알아보기, 인공위성체험 등 교육적인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로 진행됐다.또한 개회식의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축
진천군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20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군민회관에서 기념식과 위안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장애인 단체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군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로는 진천군 한울림의 난타공연과 상초등학생의 수화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진천군 장애인의 활동상황에 대한 동영상 상영,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은 장애인인 이옥순씨가 낭독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앞에 장애인도 존엄한 인간임을 호소했으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으로 진정한 사회통합을 강조했다. 이어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7개 읍·면 장애인분회에서 참가한 장애인들의 노래와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건설을 위해 편견에서 벗어나 배려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20일 진천군 백곡면 백곡저수지에서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과 안전기원제를 열었다.백곡저수지 통수식에는 관내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운영대의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동영상 상영, 통수식 행사,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하게 됐으며 오는 30일부터 이앙급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4천71ha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진천지사는 본격적인 영농 급수기 이전에 지난해 11월~4월까지 6개월간 영농지원단 운영과 농업기반시설 일제 정비사업을 통해 ▲용·배수로 준설 ▲수초제거 ▲제당 잡목제거 등을 실시해 농업인의 영농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풍년농사를 위해 준비해 왔다. 현재 관내 저수지 평균 저수량은 98%로서 올해 급수기에 농업용수는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용직 진천지사장은 "올해부터 백곡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저수량 추가확보와 홍수 등 재해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덕산면 초금로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에서는 지난해부터 서구화된 식생활로 비만아 증가와 체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 비만아를 대상으로 '튼튼이 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튼튼이 교실은 체계적인 비만아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동교실과 건강교실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운동교실은 3~6학년 중·고도비만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아침시간에 운동전문 강사로부터 근력과 유산소 운동, 기초체력 운동을 실시한다.비만학생들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운동을 실시할 뿐 아니라 아동의 흥미유발과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재미있는 놀이와 게임도 실시해 운동에 재미를 느끼게 하고 있다.건강교실에서는 보건교사가 비만학생에 대한 상담과 혈액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건강교실은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교육도 실시하고 3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이 세계 최고 공원관리 기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스트베이공원국(East Bay Regional Park District)과 손을 잡았다. 유영훈 진천군수을 비롯해 진천군 미국 방문단은 18일 이스트베이공원국 회의실에서 캘롤 세버린(Carol Severin)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과 정보, 기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유 군수는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 조성사업 등 진천군의 역점 산림시책을 소개하고 공원관리, 녹지조성, 산불예방 등 다양한 산림사업 분야에 대한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세버린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조성한 공원과 문화, 레져활동 등 다양한 요도로 사용하는 공원 등 자연생태공원 중심으로 조성한 공원의 사례를 설명했다. 유영훈 군수는 "이스트베이공원국의 선진 녹지조성 및 공원관리 사례, 산불예방사업 등 산림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정책에 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진천을 국내 제1의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도△남부출장소 집무의 날(충북지사)=오전 11시30분 옥천△외식업 충북지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청주 용암동 명암타워 △줄기세포 R&D공모사업 전문가 자문회의=오전 11시 충북도청 영상회의실 △생명의학박물관 건립 연구용역보고회=오후 2시 충북도청 소회의실 △부시장·부군수 회의=오후 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청주시△외식업 충북지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청주 용암동 명암타워△줄기세포 R&D공모사업 전문가 자문회의=오전 11시 도청 영상회의실 △도·농간 교류 활성화 간담회=오전 11시 청원 현도면사무소 △생명의학박물관 건립 연구용역보고회=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 △흥덕구 공무원 기사작성 경진대회=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괴산 명덕초 양궁부 창단식=오후 2시 괴산 명덕초 △괴산 동인초·괴산북중·괴산고 수영부 창단식=오후 3시30분 괴산북중 △부시장·부군수 회의=오후 4시 도청 소회의실청원군△청원군 강내면 노인회 월례회의=오전 11시 월곡리 경로당제천시△제19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오전 11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기후변화주간 시민행동 홍보 캠페인=오후 2시 문화의 거리.△ 약선음식연구회 월례교육=오후 4시 한방음식관.진천군△여성취업 유망직종 설명회=오전
생거진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201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1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홀에서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로하는 기업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다.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생거진천 브랜드는 신뢰도, 품질, 충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2008년도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 브랜드를 개발, 상표등록을 완료했다.생거진천 공동브랜드의 이미지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며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재해가 없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생거(生居)'라는 오랜 역사적인 지역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자긍심으로 '살아서 진천'으로 표현해 삶의 모든 편안함, 즐거움, 풍족함을 함께 누리는 친환경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을 탄생시켰다. 또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진천의 생명력을 나타내는 Blue와 한결같은 신선함과 안전이 있는 Green으로 표현해 생기있는 생명력을 신선함을 통해 완성하여 안전한
진천군은 25~27일까지 3일간 민·관·군·경 합동으로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25일은 올해 여름철을 대비한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비상소집과 이에 따른 토의형 훈련을 실시한다. 26일에는 7개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하며 27일에는 국제행사 안전 확보와 인적재난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에 대한 매뉴얼과 장비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발생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3조에 의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기존 관행화된 현장훈련과는 달리 가상상황을 설정, 민·관·군·경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훈련으로 실시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마을(이장 홍석현)과 법무연수원(원장 노환균)은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고 농촌마을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우해 19일 실원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광혜원농협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결연식에는 노환균 법무연수원장을 비롯해 직원 30명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 교환,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체험,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폐비닐, 영농자재 및 생활쓰레기 수거,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법무연수원은 이날 기념품을 준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축하했으며 마을에서는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함께 다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법무연수원은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관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활성화로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홍석현 이장은 "연수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고향마을처럼 부담없이 자주 찾아 올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
진천군 진천읍 금사로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19일 4, 5학년 대상으로 비즈공예교실을 운영했다.비즈공예교실은 충북도교육청 에듀기부에 등록된 교육기부자인 박미경 강사를 초청, 학생들에게 다양한 색상의 크리스털 구슬과 낚시 줄을 이용해 각자의 개성있는 핸드폰 고리를 만드는 비즈공예를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생들은 비즈공예를 통해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라서 더 큰 관심과 재미를 가졌다.김한수 교장은 "교육기부자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활동적인 작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 주차하는 영업용 차량과 불법 구조변경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영업용 차량의 주택가 주변 차고지외 밤샘주차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정리,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으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단속대상은 도로·주택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된 차고지외 밤샘주차 차량, 말소등록 된 후 운행 중이거나 위ㆍ변조 번호판을 부착한 무등록 자동차, 이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점유 또는 제3자에게 점유이전을 한 타인명의 자동차(대포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불법 구조변경한 자동차 등이다. 군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차고지외 밤샘주차 및 불법구조변경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그동안 불법자동차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운전자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시켜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유영훈)는 오는 23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특별장학생과 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 등 총 17명에게 2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 특별장학생은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3명을 선정, 장학금 각각 300만원이 지급한다.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14명을 선발, 학생당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특별장학생 선정 방법은 전국대학 순위 상위 5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교성적이 백분위 단위로 환산 했을 경우 80점 이상일 경우 대상이 되며 올해는 신입생 2명(서울대 1명,연세대 1명)과 재학생 1명(서울대 3년, 1명)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학생 인센티브 장학생은 관내 우수한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졸업자 중에서 상위 3% 이내 학생이 해당된다. 진천군장학회는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2014년 장학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장학기금 확충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지난 93년 설립돼 현재까지 총 13억2천여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명문고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인
진천군은 자연환경보전와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용 폐기물 수거 보상금을 지급한다.수거 보상금은 영농폐비닐 80~100원/kg, 폐농약봉지류 2천760원/kg, 농약유리병 150원/kg, 농약플라스틱병 800원/kg 등 지급한다.보상금 지급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 후 수집 농업인에게 계좌 입금된다.군은 올해 농업용 폐기물 1천100t을 수거할 계획이며 보상금으로 올해 1억200만원(국비 17백만원,도비17백만원,군비68백만원)을 확보해 올 연말까지 매달 지급할 예정이다.수거는 경작 농업인이 마을공동집하장 및 차량진입이 가능한 경작지 인근장소에 영농폐자재를 분리·수거해 놓고 한국환경공단 진천사업소(☎533-3207)로 수거를 요청하면 수거가 이루어지며 수거된 폐기물은 재활용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전역에 산재돼 있는 농업용 폐기물을 적기에 수거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봄철 산불원인이 되고 있는 폐기물 불법 소각 및 매립을 근절시켜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는 등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가꾸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한편 군은 지난해 농업용 폐기물 902t을 수거해 보상금으로 8천700여만원을 지급해 깨끗한 생활환경
진천군은 17일 SF한인회 강당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권욱순.이하 SF한인회)와 청소년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유영훈 진천군수와 진천군 미국방문단, 권욱순 SF한인회장, 김광욱 이사장을 비롯해 북가주지역 한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진천군과 SF한인회는 중소기업간 무역교류와 청소년과 문화예술 교류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해각서 체결에는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과 김윤희 군의원이 MOU 체결에 입회 서명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국제 교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또 이규행 세왕주조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시음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와 투자유치 상담을 벌이는 등 민간교류도 이루어졌다.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군과 10년을 넘게 인연을 맺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와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기쁘다"며 "앞으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권욱순 SF한인회장은 "예로부터 살기 좋다는 생거진천과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