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춘천시의회 공동 세미나 개최

충주댐·소양강댐 주민피해 공론화, 지원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3.10.10 16:47:47
  • 최종수정2023.10.10 16:47:47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춘천시의회,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한 세미나가 10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주댐과 소양강댐 건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공론화하고 댐 주변지역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강원연구원 김문숙 책임연구원, 춘천시의회 박제철 의원, 충주시의회 박상호 의원이 맡았다.

박상호 의원은 '댐 주권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주제로, 댐 건설로 인한 수몰민의 반영구적 피해를 강조했다.

또 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비 산정의 부당성과 적은 지원금 규모 등을 언급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해수 의장은 "충주댐과 소양강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댐이지만, 댐 건설로 인한 주민의 피해는 등한시돼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댐 주변지역의 주권회복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트고 댐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