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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일자리 고민 현장서 해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산전정밀㈜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서비스…현악 4중주 공연도 선봬

  • 웹출고시간2023.10.10 15:58:44
  • 최종수정2023.10.10 15:58:44

10일 산전정밀㈜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전문예술단체 팀 키아프(CYAF)의 연주를 들으며 식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10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소재 전기회로 개폐, 보호장치 제조업체인 산전정밀㈜에서 '기업도약보장패키지'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청주지청이 '진단→컨설팅→맞춤형 서비스→집중 채용 지원' 등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구인 일자리 수요를 기업 여건·특성에 따라 유형화해 보다 밀착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집중 지원하는 맞춤형·체계적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주지청은 이날 근로자의 기업 만족도 제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했다.

공연은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전문예술단체 팀 키아프(CYAF)가 관현악 4중주(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플롯) 공연을 선보였다.

반상우 산전정밀㈜ 차장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를 통해 컨설팅도 받고, 생각지도 않은 문화공연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청주지청장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이 기업을 한층 도약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근로자의 직장생활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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