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0.10 11:07:52
  • 최종수정2023.10.10 11:07:52
[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진천형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종종 만나요-문화재와 함께하는 주조체험'과 '진천 판박이-드라이포인트 판화'가 진행된다.

'종종 만나요'는 국내 유일 종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과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종에 담긴 역사, 예술 등 융복합적 교육 요소를 바탕으로 주철장 무형문화재(원광식 선생)의 전수자와 함께 청동 종 모양 문진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5일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프로그램 '진천 판박이'는 판화작가들과 함께 판화에 담긴 이야기와 미술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새긴 판화를 찍어보는 과정을 실습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incheon.go.kr/youth)에서 신청 가능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