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네패스야하드, 2천565억 원 투자협약

1천565억 원 추가 투자…첨단산단 거점 기반 확대

  • 웹출고시간2023.10.09 13:10:07
  • 최종수정2023.10.09 13:10:07

사진 왼쪽부터 송치중 네패스야하드 사장, 송인헌 괴산군수,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충북일보] 괴산군과 ㈜네패스야하드는 오는 2028년까지 2천5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하는 협약을 했다.

지난 6월 20일 충북도청에서 체결한 투자규모에 1천565억 원을 증액 투자한다.

네패스야하드는 이번 증액 투자로 3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인구감소지역에 첨단전략산업의 확대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등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이뤄졌다.

지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송치중 네패스야하드 사장이 참석했다.

송 군수는 "이번 증액 투자로 괴산첨단산업단지에 미래 먹거리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네패스야하드는 네패스그룹의 이차전지 사업 분야로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지정됐다.

네패스라웨, 네패스아크와 함께 반도체와 이차전지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