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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4 11:03:03
  • 최종수정2023.10.04 11:03:03

증평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증평 벨로레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루지를 즐기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대한민국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 인삼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열리는 인삼골 축제에서 k-컬처 관광이벤트 '증평 인삼 갓 탤런트'를 열고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끼를 발산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인삼골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5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증평 인삼골 축제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단지인 벨포레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해 새롭게 구성한 '증평 인삼골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인들이 기다리는 축제로 내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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