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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 선호도 조사 실시

로컬푸드 안전성 보증 및 신뢰도 형성

  • 웹출고시간2023.10.10 11:07:27
  • 최종수정2023.10.10 11:07:27
[충북일보] 증평군이 로컬푸드 인증 BI(Brand Identity)를 선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실시하는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는 군이 인정한 우수농산물에 대한 표시로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일정 기준으로 안전성 등을 검사하고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했는가'등의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제도다.

군은 로컬푸드 인증 추진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과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전문업체와 용역개발에 착수해 5개월에 걸쳐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체계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최종 인증 BI 선정만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증평군청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안을 최종 인증 BI로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공급까지 안전성을 보증하는 관리체계 구축 및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질과 안전성 확립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증평군 로컬푸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대표 BI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조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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