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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2026년까지 174억 원 투입 맹동생활문화센터 조성

  • 웹출고시간2023.09.25 13:34:23
  • 최종수정2023.09.25 13:34:23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업계획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맹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25일 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 과정에서 추가한 사업으로 최근 승인을 받았다.

농촌중심지 서비스 공급 기능의 확충으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군은 맹동면 쌍정리 일대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174억 원(국비 77억 원, 군비 33억 원, 자체사업 64억 원)을 들여 복합 맹동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 사업을 계기로 지난 1993년 지어져 낙후되고 진·출입이 불편했던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연계사업으로 신축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특성을 반영한 농촌형 생활SOC 복합시설 확충으로 맹동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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