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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총출동 축제

국립세종수목원서 '모두의 이응' 개최
기업정보·제품 홍보…시민참여형 공연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23.10.09 13:22:36
  • 최종수정2023.10.09 13:22:36
[충북일보] 올해 마지막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는 오는 14~15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사회적 가치 나눔 페스티벌 인 포레스트(in Forest)'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와 시교육청,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주최하고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공주시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기획된 '모두의 이응' 마지막으로 세종과 공주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정원농가,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세종충청 소상공인 등 기업 80여 곳이 참여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행사기간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의 가을풍경을 배경으로 각 기업이 준비한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선보인다.

세종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는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기획전'과 세종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함께 전시된다.

또한 부강면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공연, 세종예고 학교협동조합 '예다움' 공연, 지역 아동들이 준비한 연극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임난수 장군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시민참여형 공연과 백제문화 전통 춤 공연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는 가치 놀이마당, 상시 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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