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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사랑으뜸상품권, 13~16일 서비스 일시 중단

지류형 상품권 10~12일 할인구매 한도 20만원→50만원 상향

  • 웹출고시간2023.10.09 13:01:37
  • 최종수정2023.10.09 13:01:37
[충북일보] 증평군은 13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군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라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작업을 완료하면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회원 간 잔액 이관 등의 신규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앱과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인다.

서비스 중단 기간에는 상품권 구매, 카드/QR 결제와 결제 취소, 정책수당 지급과 사용 등 상품권 관련 전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정산은 12일까지 결제 건이 13일 이뤄진다.

서비스 중단 기간 증평행복카드 결제 때 일반 체크카드로 결제가 처리돼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이에 따라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3 증평인삼골축제에서 겪을 군민 불편을 덜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지류형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군은 전체 사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메시지 알림, 군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사전 안내해 상품권 사용자와 가맹점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고도화 작업으로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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