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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7 18:57:22
  • 최종수정2023.09.07 18:57:22

충북도시인협회가 지난 2일 청남대에서 '1회 충북도 시인축제'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시인협회는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영빈관) 일원에서 지난 2일 열린 '1회 충북도 시인축제'가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시인협회가 지역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좋은 글쓰기, 문인 상호간 친교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문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충주시립 우륵국악단과 택견단의 시연에 이어진 본 행사는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격려사 △詩 공모전 시상식 △작품집 출간보고 △시화전(91점) 관람 △시낭송 △유종호 평론가 '서정시의 덕목' 문학강연 △정태준 작곡가와 함께하는 詩와 음악의 만남 △4행시 우수작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북지역을 시제로 공모한 작품에는 충주의 박쾌순 시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시인협회와 시문학교류협약을 체결한 전북시인협회원들이 참가한 4행시 짓기 대회는 이진재 시인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충북 문인들의 시 작품 91점은 청남대에서 오는 1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청주·충주·제천·단양지역 순회 전시로 이어진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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