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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 상수도 공기업평가 '우수' 기관 선정

지난 평가보다 2단계 상승…유수율 제고 및 예산 절감 노력

  • 웹출고시간2023.09.07 14:42:57
  • 최종수정2023.09.07 14:42:57

음성군 수도사업소 유지관리시스템

[충북일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전년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가'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있다.

군은 2021년 평가보다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하고 유수율 제고, 상수도관 관리, 예산 절감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유수율 제고와 상수도관 관리 △재정 신속, 균형집행 노력 및 유후자금 운영 △통합감시제어실, 기존사무실 리모델링 병행을 통한 예산 절감 △코로나19 기간 중 수도요금 감면과 사회적 약자 감면 부분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군은 다음 경영평가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상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으로 요금 현실화율(70%) 제고 △불필요한 경상비 지출 억제 등의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024년 5월 완료)으로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44억3천만 원을 절감했다.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생극 신양 외 11곳)을 완료해 유수율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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