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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7 17:01:16
  • 최종수정2023.09.07 17:01:16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별 물가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20대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이 기간에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물가안정 책임관의 현장 점검, 장보기 행사 등도 추진한다.

명절기간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 운영,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 확대 등을 진행한다.

도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직원과 소비자 단체 등이 협업해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는 8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상승한 만큼 서민가계에 이중 부담이 되지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할인 지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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