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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5 16:06:22
  • 최종수정2023.09.05 16:06:22
[충북일보] 청주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해 시민의견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다.

대상 토지는 모두 8천970필지다.

구별로는 상당구 3천124필지, 서원구 688필지, 흥덕구 3천434필지, 청원구 1천724필지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서면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표준지공시지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위 절차를 거쳐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자료와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여러분께선 관심을 갖고 열람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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