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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

9월 민관합동 집중 예방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23.08.31 15:13:36
  • 최종수정2023.08.31 15:13:36
[충북일보] 충주시는 31일 안전 관련 기관, 민간단체와 '시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관계기관과 단체는 충주시의회,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충주시자율방범연합회, 충주시자율방재단,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이다.

이날 협약은 최근 서울 신림동, 서현역 등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와 오송 궁평 지하차도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위험요소에 상호 협력해 각종 범죄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충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민관합동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요청 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은 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프로젝트 기간 중 발견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의회가 개선과 보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충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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