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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1 10:55:28
  • 최종수정2023.08.31 10:55:28

호암직동지사협 관계자들이 31일 지역 내 주거 취약가구(누수)의 노후한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지역 내 주거 취약가구(누수)의 노후한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집수리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는 홀몸노인 가구로, 임대인 사망 후 소유권자가 불분명해 무상거주 중 지붕 노후로 누수가 반복되면서 단전되는 등 폭염 속에서 선풍기조차 사용할 수 없는 열악한 실정이었다.

집수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암10통장의 신고와 호암직동지사체의 신속한 지원으로 추진됐다.

탁영애 위원장은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심각한 집수리 대상자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집수리 지원으로 누수 걱정 없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폭우와 무더위에 대상자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다"며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통장과 대상자에게 신속한 지원해주신 호암직동지사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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